그럼에도 내 것이므로

배경/분야

현대물/오메가버스

작품 소개

짝사랑했던 대학교 선배 권서담이 유부남이 되어 나타났다. 같은 오메가끼리 결혼했다는 사실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장우는 히트사이클이 온 서담을 호텔로 끌고 가게 된다. 그날 일을 약점으로 잡힌 서담은 장우의 협박으로 인해 그와 지속적인 관계를 가지게 되는데….
 
“오늘은 집에 빨리 가야 돼… 제발, 오늘만 봐줘.”
“왜 빨리 가야 하는데요.”
“남편이, 오늘은 빨리 오라고─.”
 
멍청하긴. 그런 말을 하는데 보내 주겠어?
 
말을 다 하기도 전에 장우는 서담의 머리를 틀어쥐고, 거칠게 키스해 버렸다. 강제로 혀를 엮는 동안 서담이 버둥거렸지만 아랑곳하지 않았다. 차라리 걸려 버렸으면 했다.
 
까짓거 위자료로 몇천이든 억이든 주고, 이혼을 시켜서 제가 서담을 가지면 그만이다.

저자 소개

서글픈빻빻이

키워드

#오해/착각 #첫사랑 #재회물 #리맨물
#절륜공 #미남공 #집착공 #초딩공 #짝사랑공
#미인수 #연상수

인물소개

*수: 권서담: (30세)

순하고 말랑하게 생긴 얼굴을 한, 서장우의 대학 선배이자 첫사랑이다. 현재는 결혼을 한 상태이며 배우자와의 관계도 좋다.

*공: 서장우: (27세)

후계 노선에서 벗어나긴 했으나, 돈은 많고 회사에도 낙하산으로 들어왔다. 권서담에게 강압적인 관계를 강요하고 있으나, 오랫동안 잊지 못했던 만큼 그를 몹시 사랑하고 있다.

공감 글귀

“콘돔 끼면 직접 닿는 건 아니라서 그런가? 생으로 안 하면 바람피우는 게 아닐 것 같아서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