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연애 시뮬레이션』

포토에세이

지은이: 우리 연애 시뮬레이션 제작팀

출판사: blackD(블랙디)

발행일: 2023731

판 형: 173×220mm

쪽 수: 264

가 격: 23,000

ISBN: 979-11-7095-002-8 03810

분 류: 국내도서 > /에세이 > 테마에세이/포토에세이

◆ 책 소개

열아홉, 가장 뜨겁고 아팠던 첫사랑을 7년 만에 다시 만났다!

화제의 웰메이드 드라마 〈우리 연애 시뮬레이션〉 포토 에세이 출간!

“네이버 시리즈온 1위 x 쿠팡플레이 1위”

쿠팡플레이 1위, 네이버 시리즈온 1위를 달성하며 큰 인기와 사랑을 얻은 웹드라마 〈우리 연애 시뮬레이션〉이 포토 에세이로 돌아왔다. 두 배우의 환상적인 호흡을 한 숨도 놓치지 않고 재현해낸 아름다운 명장면과 명대사뿐만 아니라, 촬영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비하인드 컷까지 드라마 종영 이후 ‘우연시’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아낌없이 담았다.

어떤 선택을 해도 일어날 일은 일어나고, 만날 사람은 만나게 되듯 처음부터 사랑이었던 완과 뒤늦게 사랑이었음을 깨달은 기태가 돌고 돌아 다시 만났다. 수많은 오해와 자꾸만 어긋나는 타이밍으로 게임 오버가 된 줄만 알았던 두 사람. 어쩌면 다시 한번 해피 엔딩을 꿈꿔봐도 좋지 않을까? 이번에는 도망치는 엔딩이 아니길 바라며, 게임 리스타트!

// 문제점을 찾는다.

// 시간을 다시 되돌린다.

// 이전 스테이지로 들어간다.

// 게임을 다시 시작한다.

서툴게 매듭지었던 사랑 앞에 마주한 두 남자의 청춘 로맨스

〈우리 연애 시뮬레이션〉 드라마 캐스팅 당시부터 화제를 모은 이종혁, 이승규 배우는 완벽한 싱크로율과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며 드라마 방영 이후 지금까지도 그 열기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섬세한 감성의 소유자로, 오직 기태만 바라보는 만화 덕후 이완 역할은 이종혁 배우, 입력하는 대로 출력되는 코딩처럼 자신이 설계한 대로 살아오다가 완이라는 변수를 만나 혼란에 빠지지만 결국 사랑임을 깨닫는 게임 개발자 신기태 역할은 이승규 배우가 맡았다. 열아홉 살 풋풋하고 청량한 고등학생에서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직장인까지 두 시점을 넘나들며 열연한 주연 배우들과 감칠맛 나는 연기로 웃음을 선사한 조연 배우들, 그들의 연기를 아름답고 사랑스럽게 담아낸 연출은 〈우리 연애 시뮬레이션〉을 명품 드라마라고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다.

『우리 연애 시뮬레이션 포토 에세이』는 드라마에서 미처 보지 못했던 배우들의 표정 하나하나를 오롯이 감상하고, 그대로 지나쳐버리기에는 너무나 아쉬운 명대사들을 차근차근 곱씹어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야기가 끊어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장면을 구성했고, 에너지 넘치고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되살린 비하인드 컷은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드라마에 등장했던 스테이지 신을 도서의 매 장 말미에 수록하여 마치 책 속에서 연애 시뮬레이션을 하듯 재미를 더했다. 드라마가 종영되고 나서도 시즌 2를 외치며 우연시를 기억하고 추억하는 팬들에게 다시 한번 감동을 되살리는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 저자 소개

우리 연애 시뮬레이션 제작팀

◆ 차례

등장인물

Chapter 1. 게임을 다시 시작하시겠습니까?

Chapter 2. 타이밍

Chapter 3. 너의 SNS

Chapter 4. 갑자기 날아온 공과 고백

Chapter 5. 우리 사이의 거리

Chapter 6. 떨어지지 말자는 약속

Chapter 7. 선택의 기로

Chapter 8. 게임의 결말

◆ 본문에서

좋아해. 나도 너 좋아해. 아니… 그게 아니라 내가 좋아한다는 건… 이런 의미야.

이상했다. 나를 좋아한 건 걔고, 밀어낸 건 난데. 사라진 건 걔고, 남겨진 건 나라는 게.

또 나만 남는 거지? 너 혼자 오해하고 도망치고, 남겨진 건 나였잖아. 넌, 넌… 잘 지냈냐? 나 없이?

오랜만이네, 이 얼굴. 솔직히 말해봐. 너 아직 나 좋아하잖아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언제로 가야 할까? 어쩌면 우리는 같은 불안을 느끼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영원히 해피 엔딩이냐고? 잘 모르겠다. 하나 확실한 건 삶이란 긴 게임 속 시뮬레이션은 계속될 거고, 나는 도망 대신 사랑을 선택할 거다. 어떻게 아냐면, 한 번 해봤으니까.

◆ 도서 상세 보기